맨델레이 베이(Mandalay Bay)
라스베가스 스트립 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맨델레이 베이는
99년 3월 그랜드 오픈을 했으며, 39층 객실수 3,300개의 메머드 호텔로 황금색 유리로 장식한 외관이 인상적인 곳이다. 카리브풍의 베이가
있어 무더운 라스베가스 여름을 식혀 주며, 피로를 풀 수 있는 SPA, FITNESS CENTER와 MASSAGES ROOM이 있다.
리키마틴을 비롯한 유명 팝 뮤지션 공연과 오스카 델라 호야 타이틀전을 유치하고 있으며, 특히 우리에게는 손지창, 오연수 부부의
잭팟이 터진곳으로 유명해졌다.
패리스(Paris)
1999년 9월1일 오픈한 패리스(빠리)가
대단한 히트를 기록하고 있다. 파리 에펠탑을 반으로 축소시킨 패리스의 에펠탑에는 하루 4,000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이들은 곧
바로 카지노와 레스토랑의 고객이 되는 것이다. 라스베가스에서는 패리스의 성공을 "It's a big Winner"로 표현하고 있으며, 30년간
오픈한 카지노중 최고의 재산가치를 지녔다고 평가하고 있다. 패리스는 300개의 스위트룸을 업그레이드 계획이 이미 수립했으며 각종 편의시설 및
엔터테인먼트를 강화시킬 예정.
미라지(Mirage)
아틀랜틱 시티의 영향으로 라스베가스 경기가 악화되고 있을 때, 미라지 리조트의 소유주 스티브 윈
회장은 열대림을 컨셉으로 한 객실수 3,054개의 미라지 호텔을 89년 오픈. 미라지 호텔은 열대 화산 폭발, 인공 열대림과‘지그프리드와
로이스’의 마술쇼로 유명해지면서 미라지 호텔을 구경하기 위해 연간 수백만 명의 관광객들이 몰려오면서 라스베가스는 다시 옛 영화를 찾기 시작했다.
특히 호텔 앞에서 매일 밤 15분에 한 번씩 펼쳐지는 화산 폭발의 장관은 많은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벨라지오(Bellagio)
미라지 리조트 그룹 스티브 윈 회장의 야심찬 계획으로 세워진 벨라지오 호텔은 98년 10월 그랜드
오픈을 하였으며, 총 공사비 16억불을 투자한 객실 3,000개의 매머드 호텔이다. 벨라지오 호텔은 피카소, 모네, 드가, 반고흐, 르느와르,
세잔느, 고갱, 마티스, 모딜리아니 등 유명화가 20여명의 오리지널 작품을 직접 볼 수 있다. 특히, 호텔 앞에 만들어진 인공호수에서는 26층
높이까지 치솟는 분수쇼가 장관을 이루며 특히 Fountain Show는 천 여개의 분수가 파바로티, 프랭크 시나트라 음악과 함께 펼쳐지며
현재 라스베가스 최고의 볼거리로 등장하고 있다. 벨라지오에는 CHANEL, GUCCI, PRADA, GIORGIO ARMANI등 세계 유명
브랜드 쇼핑몰이 있다.
알라딘(Aladdin)
알라딘 호텔은 1998년 재건축 공사를 시작하여 2000년 8월
17일 화려하게 re-open 했다. 알라딘 호텔은 아라비안 나이트를 컨셉으로 하고 있으며, 총 2,567개의 룸이 있으며 1,878개의
일반룸과 466개의 특별실, 223개의 스위트룸이 있다. 알라딘의 쇼핑몰에는 인공 하늘에서 먹구름과 비가
연출된다.
룩소(Luxor)
룩소 호텔은
라스베가스의 최대 명소로 꼽힌다. 이집트 피라미드를 테마로한 룩소 호텔은 외관부터가 다른 호텔들과 확연히 구분된다. 반짝이는 유리창
외벽으로 둘러싸인 피라미드형의 호텔은 라스베가스에서 가장 개성이 두드러진 건축물이다. 거대한 스핑크스와 어둠이 내리면 하늘로 쏘아 올리는 레이저
불빛은 먼 곳에서 라스베가스로 향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정표가 되기도 한다. 독특한 피라미드 건물 모양이 라스베가스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자연스럽게 룩소 호텔로 향하게
만든다.
엠지엠(MGM Grand)
엠지엠 그랜드호텔은 총대지 면적 43만4천4백평에 세워진 30층짜리 건물로, 총 5천5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현재까지 세계 최대의 규모이다. 스위트룸의 7백51개이며, 스위트룸의 평균 면적은 약 1백64평이다. 그리고 4만평 규모의 카지노 장과 2
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실내극장 겸 특설링, 5천대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가동중인 엘리베이터 수만도 총
93대에 이르며, 전체 종업원 수는 약 1만 명에 육박한다. MGM 그랜드호텔은 저녁이 되면 건물 전체가 초록색으로 환상적인 분위기로 변하며,
입구에 있는 엄청난 크기의 사자상은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다. 사자전시와 뉴욕스타일의 나이트 클럽인 스튜디오 54, 레인포레스트
카페등 볼거리가 가득한
호텔이다.
뉴욕뉴욕(New York New York)
뉴욕을
가보지 못한 사람은 라스베가스에 가면 뉴욕의 다운타운과 자유의 여신상을 볼 수 있다. 97년 초에 오픈한 뉴욕 뉴욕 호텔은 ’자유의 여신상‘을
중심으로 실제 뉴욕 다운타운의 모습을 10분의 1로 축소해 놓은 곳이다. 엠파이어 빌딩, 타임스퀘어, 브로드웨이와 뉴욕의 뒷골목을 축소
재현해놓은 이곳은 오리지널 뉴욕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을 비롯하여 Motown Cafe등이 있어 라스베가스의 명소로 확실하게 자리
매김 했으며, 특히 개장한지 얼마 안돼서 1,200만 달러의 잭팟이 터진 곳으로, 또 골프신동인 타이거 우즈가 즐겨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호텔의 외곽을 67miles의 속도감과 144feet에서 떨어지는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Manhattan Express Roller
Coaster'가 또한 관광객을 즐겁게 한다.
트레져아일랜드(Treasure Island)
미라지
호텔의 성공으로 스티브 윈 회장은 미라지 호텔 바로 옆에 93년 4억 7천 만불을 투자하여 보물섬을 주제로 객실수 2,900의 트레져
아일랜드 호텔을 open 했다. 특히 미라지의 화산 폭발쇼와 함께 트레져 아일랜드의 해적선과 영국군의 실감나는 전투 장면이 1시간
30분마다 펼쳐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 주변에 패션쇼 몰, 베네시안, 샌즈 엑스포가 인접해 있다.
시저스팰리스(Cassars Palace)
1966년에
오픈, 로마시대를 기본 컨셉으로 한 시저스 팰리스 호텔은 헤비급 복싱 타이틀 매치가 자주 열리는 곳으로 우리에게 알려져 있으며 1982년 세계
타이틀 매치에 도전했던 김득구 선수가 이곳에서 숨지기도 했다. 그리고 영화 탐크루즈 주연의 "레인 맨"의 촬영장소였다. 호텔 로비에 들어서면
로마 시대의 병사와 하녀 복장을 한 종업원들을 볼 수 있으며 5만 갤런의 수족관과 둥근 천정에 조명으로 하늘을 연상시키게 만든 인테리어로 유명한
포럼 숍(Forum Shop)이 있다.
베네치안(The Venetian)
99년
5월, 40년 전통의 유서 깊은 The Sands 자리에 새롭게 등장한 사막의 베니스 베네치안 호텔은 스트립 중심 지역에 고전적 낭만과 현대적
건축미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호텔이다. 베니치안은 라스베가스 및 세계 최고의 호텔이 되려는 야심찬 계획에 의거, 25억 달러에 달하는
천문학적 투자를 한 호텔이다. 베네치안은 호텔내 인공으로 만들어진 운하를 따라 곤돌라를 타고 돌게 되면, 낭만의 도시 베니스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잊지 못할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그리고 기존 라스베가스 호텔의 객실보다 1.5배 정도 큰 객실에는 3라인의 전화와
이태리산 대리석으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다. 베네치안은 Sands Expo 컨벤션센터를 이용하는 비즈니스맨을 마켓팅 대상으로 설정하여
객실 점유율을 높이며 주말에는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 베네치안은 비즈니스맨의 편의를 위해 객실마다 팩스, 컴퓨터를 사용
할 수 있는 데이터 포트를 설치하고 룸서비스 또한 다른 호텔과 차별화를 실시해 적극적으로 비즈니스맨을 유치고
있다.
엑스칼리버(Excalibur)
중세
성을 그대로 옮겨 놓은 호텔로 동화속 호텔 같은 풍경을 자아내며 건너편 MGM GRAND과 NEW-YORK NEW-YORK호텔과 LUXOR호텔이
바로 옆에 있고, 만달레이 베이와 룩소를 잇는 무료 트램이 운행되고 있으며 총 4,032개의 객실이
있다. |